성경의 많은 인물들 중 사도바울은 그가 세운 비전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1. 열정의 사람 바울
사도바울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을 정도로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의 총독이었던 베스도는 이런 바울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을 했습니다. 당시 최고 학문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그 학문이 바울을 미치게 만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제정신이었습니다. 그는 결코 미치지 아니했습니다.
2. 하나님을 위하여 미친 바울
사도 바울은 학문에 미친 것도, 일개 유대 종파에 미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미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과거 그가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겼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그것들을 배설물처럼 취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을 붙들었습니다. 바로 복음증거였습니다. 그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목숨을 걸었고 그 일에 미쳤습니다.
3. 미치는 것이 힘이다.
예수로 미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예수에 미친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가정이 변하고, 동네에 예수에 미친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동네가 변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사도 바울의 이러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사명을 위해서라면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달려가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복음증거를 위해서는 목숨 거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미쳤다는 소리 듣기를 즐겨하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 설교영상 > 주일 2부
고향으로 가는 길
복음에 미친 사람
전도 그리고 교인과 신자와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