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Pandemic) 선언은 단순히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감염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인력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데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무거운 질문 앞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1.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힘은 오직 믿음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이것이 다윗의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두렵지 않다는 믿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믿음, 바로 그 믿음 말입니다.
2.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실된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교회의 능력은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것을 붙잡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야 합니다. 그것만이 이 탈종교화 시대에 교회가 살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실 된 믿음을 회복하는 길만이 탈기독교화 시대에 교회가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오늘의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교회가 믿음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믿음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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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역사와 교훈
오늘의 골리앗 앞에선 교회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