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편에 있는 복 받을 자” (마태복음 25장 31~46절)
우리 인생에서 누구나 예외 없이 반드시 맞이하게 되는 때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때입니다. 그 때를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오른편에 서서 복을 받는 사람들: 주님은 오른편에 있는 무리들에게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주님께서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해주었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보았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신기한 것은 이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가 언제 그렇게 했냐고 되묻습니다.
2. 왼편에 서서 저주를 받는 사람들: 반대로 왼편에 있는 무리들에게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가 주님께서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해주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히지 않았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지 않았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이번에도 이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되묻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것이고,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주님께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작은 자는 누구일까요? 오늘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있는 지체들에게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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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편에 있는 복 받을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