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요한복음 1:29~34)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들 또한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침례요한은 예수님과 친척지간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친척인 예수님을 모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그는 예수님을 향해 다른 고백을 하기 시작합니다.
1. 하나님의 어린 양: 침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실 때에 그를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고백합니다.
2. 나보다 먼저 계신 이: 침례요한은 예수님보다 분명 먼저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향해서 자신보다 먼저 계신이라고 고백합니다.
3. 하나님의 아들: 침례요한은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놀라운 고백합니다.
침례요한은 자신도 처음에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알지 못하였다고 고백하였지만 이 이 모든 고백들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성경말씀에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성령은 우리를 향해 예수님에 대해 고백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고백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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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