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우리가 받아야 하는 이유는 차에 기름과 같고 전기의 발전소와 같으며, 사람에게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이 성령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성령을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1) 전혀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 쓰니라.”(행1:14)고 하였습니다. “오로지”(constantly) 누구도 중단 시킬 수 없는 상태를 칭합니다. 저들은 결사적으로(constantly)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누가 말려도 안 되고 제재가 불가능합니다. 전심전력, 임전무퇴, 죽기 살기로 기도한 것입니다. 하루 이틀도 어니고 열흘 동안 그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을 사모하며 기도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말씀을 깊이 사모해야 합니다.(행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려오시니 ...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 이러라.”(행10:44-16)고 하였습니다.
가이사랴에 가서 고넬료의 집 식구들 앞에서 힘차게 성경을 풀어 강론하였더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고넬료 일가가 전체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침례를 받았습니다.(행10:47-48) 그 가족이 전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고넬료가 베드로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를 보아야 합니다. 사도행전10:25절에 보면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들어 올 때 베드로 앞에 나가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를 일으켜 세우면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행10:25)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은 고넬료처럼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가장 아름다운 태도는 겸손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강하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한 자세로 들으면 지금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할 줄 믿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 영생의 말씀을 겸손하게 받을 때 성령을 충만하게 받게 될 것입니다.
(3)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그날 회개하고 침례를 받은 자들이 3,000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성령 충만하게 된 것은 사도행전2:43절 이하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모여 물건을 서로 유무상통하고, 전 교인들이 마음이 하나가 되고, 모이기에 힘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지혜가 옵니다. 성령이 임하면 리더십이 생깁니다. 성령을 받으면 병도고칩니다. 성령을 받으면 악한 영이 떠나갑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사업도 잘 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지도자가 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재능이 뛰어납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천사가 따라 다니면서 도와줍니다. 성령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성령 받는 것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교회가 부흥되고 가정이 평안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무엇보다도 영생을 보장받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문 밖에서 마음속으로 성령이 들어오고 싶어 하십니다.“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성령 받기를 축복합니다.
> 설교영상 > 주일 2부
약속된 성령을 받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