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망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 :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북 이스라엘 왕국에 아합 때의 일입니다. 북 이스라엘은 건국 초부터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 신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아합 왕은 우상 숭배의 괴수였습니다. 특별히 이방 나라의 공주 출신 이세벨을 왕비로 맞이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본문을 잘 보면, 그런 시대에 살던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엘리야 선지자와 사르밧 과부입니다. 이 두 사람은 아합 왕 시대의 절망 상황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그 당시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이 섬긴 대표적인 우상 신은 바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님이신데 하나님을 배반하고 엉뚱하게 바알 신을 주님으로 섬긴 겁니다. 이때부터 이스라엘에 고난이 시작됩니다. 모든 백성이 고통을 당합니다. 엘리야 선지자도 고통을 당합니다. 게다가 아합 왕이 이를 부득부득 갈며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2] 하나님의 대책 : 금생과 내생의 모든 문제 해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내일의 대책을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보면 압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의 핍박을 피해 도망을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가뭄으로 인해 어디를 가든지 식량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를 숨겨주시고 먹여주십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 그릿 시냇가의 물이 말라버립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시돈 땅 사르밧으로 보냅니다. 그 여인과 만남으로 남은 가뭄 기간 동안 엘리야도 먹고 살고, 그 여인과 식구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기적을 행하십니다. 축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그 여인의 집에 기거하는 동안 외아들이 갑자지 병들어 죽습니다. 그녀는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엘리야가 와서 재앙이 생긴 것처럼 오해합니다. 엘리야 역시 당황했지만, 하나님은 죽은 아들을 살려주시는 기적을 또 한 번 행하십니다.
[3] 인생의 불안한 미래 극복 : 오늘의 믿음이 내일의 대책
① 믿음의 결단(순종/헌신) : 그들은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합니다. 심지어 죽으면 죽으리라 목숨까지 바쳐 순종합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아합 왕을 찾아가서 경고하라니까 순종합니다. 사르밧 과부 또한 죽으면 죽으리라는 놀라운 순종과 헌신을 했습니다.
② 믿음의 기도 : 엘리야도 과부도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내일이 불안합니까? 두렵습니까? 기도하십시오! 염려의 반대말은 기도입니다. 염려하느라 시간을 보내면서 기도하는 시간은 내지 못하는 모순을 극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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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믿음이 내일의 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