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빌립보서 2:25~30)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어떤 평판을 받고 싶습니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십니까?”
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신앙인으로 성숙한 인격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좋은 평판을 받은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바울이 형제라고 서슴없이 부를 정도로 확실히 거듭난,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동료였습니다. 또한 당시에 빌립보교인들이 감옥에 갇혀있는 바울을 돕기 위해 헌금을 하였는데 에베브로디도는 그 헌금을 믿고 보낼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신앙인으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여 사명을 완수하는 능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두 가지의 부탁을 합니다. 에베브로디도를 기쁨으로 맞아달라는 것과, 존귀하게 여겨달라는 것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신앙인으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협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주님의 일에 목숨을 걸고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교회의 성도들을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가는 곳마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고, 도와주고, 위로해 주고, 기쁨을 줌으로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키고 빛나게 만들어줬던 사람이 바로 에바브로디도였습니다.
> 설교영상 > 주일 2부
신앙인으로 점점 강성해지려면
어떤 사람이 되겠습니까?
원망과 시비가 없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