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추감사 주일입니다. 이스라엘에는 3대 절기가 있었습니다.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을 감사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무교절(유월절), 가나안 땅에 들어와 농사를 짓고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그 첫 열매를 수확한 것을 놓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맥추절(칠칠절/오순절), 40년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을 감사하고,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농사를 지어 결실을 맺어 추수한 것을 감사드리는 수장절(초막절) 이 3대 절기의 특징은 사람이 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이 있습니다.
1. ‘지킴의 복’입니다.‘지키라.’는 말씀에는 순종의 복이 있습니다. 시간을 기억하고, 의미를 생각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할 일이 생기고, 특별한 권세를 주십니다.
2. ‘보이는 복’입니다.맥추감사절에는 하나님 앞에 ‘공수로 보이지 말고..’하셨으니 예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감사의 표현으로 신앙의 고백으로 성경의 가르침대로 형편대로 하되 인색하지 않게 자원하는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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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절의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