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성경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로 바꾸면 ‘소망’입니다. 인간은 소망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헛된 소망을 품고 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갖되 참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죽은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이 참 소망입니다.
1. 죽은 소망 vs 산 소망: 무너질 소망 vs 견고한 소망
세상이 주는 소망은 자칫 더 큰 절망에 빠뜨릴 수 있고, 이런 저런 소망을 갖더라도 결국은 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은 무너지지 않은 견고한 소망입니다. 그리고 이소망은 오직 거듭난 성도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산 소망은 세상의 죽은 소망과 차원이 다릅니다.
2. 산 소망의 근거: 예수 그리스도, 약속의 말씀
산 소망이 무너지지 않고 견고한 소망임의 근거는 두 가지인데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그 능력으로 우리의 죽었던 영혼을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거듭나게 됐고 영안이 열리며 산 소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또한 말씀은 곧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인간은 약속을 하고도 못 지키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주님은 한번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십니다.
3. 산 소망의 축복: 승리, 연단, 영광
① 승리 세상에서 이런 저런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결국은 승리합니다.
② 연단고난을 통해 연단되지만 결국 천국에 들어가 상을 받게 됩니다.
③ 영광 약속된 대로 천국에 들어가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산 소망을 붙잡고 고난 많은 이 세상에서 꼭 승리하시고 때로는 연단을 받지만 천국의 영광으로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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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소망 vs 산 소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