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아비새입니다. 그는 다윗의 조카였는데 그의 삶을 살펴보면 참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음 알 수 있습니다.
1. 작은 일에 충성을 한 사람
그는 작은 일에도 충성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울 왕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던 초기부터 다윗과 함께하며 평생 동안 다윗에게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는 큰 일, 작은 일 구분하지 않고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여 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된 사람에게 큰 일도 맡겨지는 것입니다.
2. 맡은 일에 충성을 한 사람
그는 맡은 일에 충성을 한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아마사는 군대장관으로 임명 되었지만 그는 명령을 듣고도 정해진 기한을 지체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아비새가 다시 임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지체하지 않고 즉시로 그 명령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란하는 군대를 진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사람도 맡겨진 일에 충성된 사람입니다.
3. 끝까지 충성을 한 사람
그는 끝까지 죽도록 충성을 한 사람입니다. 다윗 왕이 당시 적진이었던 베들레헴의 우물물을 마시고 싶어 한 사실을 알고 목숨을 걸고 적진에 들어가 그 우물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다윗 왕은 차마 그 물을 마시지 못하고 하나님께 부어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비새는 ‘가장 존귀한 자’로 칭함을 받게 됩니다. 장차 우리 모두가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는 이 땅 가운데 맡겨진 일에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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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하면 됩니다.
옛 틀을 깨고, 새 틀을 짜자.